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유(신 중화일미)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attachment/chinfood-choyu2.jpg]] 애니메이션에서 크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엄청난 [[식탐|대식가]]. 원작에선 간간이 개그 요소로 쓰인다. 프랑스 대사관 요리사에게 대결을 신청했다가 지레 의기소침한 마오를 격려하는 장면에서도 '''아침 댓바람부터 고기국수를 3그릇이나 완식하고''', 특급주사 시험을 앞둔 마오에게 어드바이스를 날리는 자리에서도 '''역시 면요리를 쳐묵하고 있었다.''' 외전에서는 아예 '''대륙 최강의 대식가'''로 등장한다. 가면을 써서 정체를 숨기고 10년이나 광주 대식대회의 우승을 제패하고선 비로소 정체를 밝히며 대회 은퇴를 선언하고, 대회가 끝나고 나서는 '''뒷풀이 겸해서 고기국수를 3그릇이나 또 시킨다!''' 이 때 마오에게 전수하는 교훈이 '''요리사는 얼마나 많이 먹었는가로 결정되는 것이다.'''[* 에피소드 초반부에 '요리사는 얼마나 썰고 얼마나 볶았느냐로 결정된다.' 라고 눈을 부릅뜨면서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는데, 마지막에는 '아, 깜박한 게 있는데 얼마나 먹었느냐도 중요하다'라고 마오를 엿먹인다(...). 그런데 따지고보면 틀린 게 아닌게 요리에 있어서 결국 메인은 맛이므로 주치같이 아예 미각이 마비된 사람이 아닌 이상 요리사들은 원재료의 맛과 그 원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해서 나는 가공 결과물의 맛을 잘 알고 있어야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결국 맛이라는건 자기가 먼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므로 먹어가고 맛을 보면서 요리하는 법을 배우는 수밖에 없다. 현실에서도 대충 맛을 예상만 하고 만든 요리가 예상보다 더 맛없게 나와버리는 경우는 흔한데 이 역시 재료와 조미료의 맛과 궁합, 가공시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열처리는 어느 정도 해야 적당한 맛이 나오는지 등을 잘 계산 안 하고 조리한 탓이다.] 이 점은 중화일번 극에서도 여전해서 메이리의 언급으로 옥수수 알만 아니라 심까지 먹는다는 언급이 있다.[* 말로만보면 개그같지만 [[메이리]]가 옥수수 요리대결에서 옥수수 낱알을 닭들에게 먹혀버려 낙심하고 있을 때 초유가 옥수수 심을 버리지 말라고 야단친 기억 덕분에 옥수수 심을 이용한 육수를 만들어낸 회심의 한 수가 되었다.] 항상 강자의 포스를 풍기지만 은근히 [[허당]] 기질이 있고 전개의 편의상 자꾸 방심하다 털리는 경향이 유지된다(...). 3권에서는 고작 만두형제의 동생인 아루에게 기습을 당해 한 팔을 부상당하고 마오에게 요리를 맡기는가 하면, [[가면요리사]]와의 라이벌전에서는 재료에 숨겨진 독침에 찔려 또 리타이어한다. ~~[[에로게]]에서 강한 여캐가 방심하다 무력화되고 능욕당하는 패턴을 선취한 기념비적 소년만화 캐릭터~~ 물론 이는 주인공이 활약할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작가의 의도에 가깝고, 싸움을 못한다느니 허당이라느니 하는 것은 팬들이 웃자고 하는 이야기다. 실제로 원작에서는 자기 팔을 부러뜨린 장본인인 아루가 마오의 요리 밑준비를 망쳐놓으려고 하자 '''꺼져!''' 한 마디로 쫓아버리기도 한다![* 애시당초 양천주가 요리사들이 아루가 범인인 것을 알고 린치(...)를 하겠다고 벼르자 '요리사는 요리로 승부해야 한다'면서 말린 것이 초유다. 주먹질을 못 한다기보다 순수 요리로 승부해야 한다는 요리사로서의 정체성이 강력한 것.] 초유의 실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대충 가면 요리사 리엔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굳이 '너의 숨겨진 실력이 나 이상이라는 말이냐...'라고 마오를 향해 마음 속으로 독백하는 장면이 삽입된 것으로 보아 그 시점에서 마오가 청출어람했다는 의견이 두드러진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레온 역시 '초유 당신이 상대냐'라면서 두려워하지 않은 것을 보면 초유의 실력은 대충 그 정도 라인이고, 그 뒤로 성장하는 마오와 일행들의 실력을 감안하면 파워 밸런스에서 한 수 아래로 내려갔다는 것이 중론.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 초유가 직접 요리대결로 발리는 묘사 같은 것이 이후에 나오는 것도 아닌데다(...) 스승 캐릭터로서의 간지와 카리스마가 출중하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많다. 확실한 것은 초유의 화공을 완전 재현한 마오의 요리를 발라버린 [[뒷요리계#s-4.1|아르칸]]이 그 시점에서 초유보다 한 수 위였을 것이라는 것 뿐.[* 아르칸의 경우 마오의 어머니 바이와도 무승부를 봤을 정도의 괴물이니 이상할 것도 없지만.] 단, 후속작인 중화일번 극에서 낙양의 주작주사 리호우와 대결하여 첫 승을 따내는데, 그야말로 '''압도적인 실력으로 쳐바른다.''' 광주의 요리사가 낙양 토박이인 리호우를 상대로 낙양의 명물로 승부한다는 악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리호우 이상으로 요리의 근본을 잘 이해하여 훨씬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내고, 대불의 환영까지 소환(...)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는 등 상대가 불쌍할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보인다. 연출만 보면 오호성 레벨 이상으로, 현재의 마오가 상대해도 과연 이길 수 있을 지 모를 수준(...) 도저히 리엔과 같은 실력으로 보이질 않는다.[* 단, 리엔과의 대결 이후 본격적으로 뒷요리계와의 전투가 심화된 만큼 그때부터 초유도 나름대로 수련했다고 하면 말은 된다. 원래부터가 광주 최강자급 요리사였으니...] 중화일미 극에서 마오가 주특기가 아닌 면으로 서안의 면점사와 승부하는 핸디캡이 있긴 하나 어쨌든 기술적으론 동급이었고 순전히 상대의 방심[* 너무 우리면 쓴맛이 나는 다시마의 재료적 특성을 간과함]으로 이기는 장면이 나왔으니 경륜이 넘사벽인 초유가 스승으로서의 위엄을 가진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주인공의 스승이나 주인공에게 실력이 초월당했고 작중 전투력 측정기 포지션을 맡게 된 건 딴 동네에서 연재하는 [[나루토|이 작품]]의 [[하타케 카카시|이 캐릭터]]와 은근 흡사하다.[* 심지어 옛날 친구와 여자 하나 두고 삼각관계였으며 차후 악연이 돼서 다시 마주한다는 것, 작중 전투력 측정기 포지션인 것과는 별개로 초반엔 쌘 캐릭터로 나왔다는 것까지 닮았다(...)] [각주] [[분류:신 중화일미/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